본문 바로가기
싱가포르 생활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Universal Studio) - 어트랙션, 후기, 팁

by Eternal's 2023. 1. 31.
반응형

유니버셜 스튜디오 정문

유니버셜 스튜디오

UNIVERSAL STUDIO SINGAPORE

https://www.rwsentosa.com/en/attractions/universal-studios-singapore

 

Universal Studios Singapore - Resorts World Sentosa

Jurassic Park and Jurassic Park Rapids Adventure TM & © Universal Studios/Amblin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Shrek, Shrek 4-D Adventure, Puss In Boots, Madagascar, Far Far Away, Donkey LIVE, Enchanted Airways, Magic Potion Spin, King Julien’s Be

www.rwsentosa.com

 

1.  다녀온 후기


 싱가포르에 있는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여행객들이 항상 붐빕니다. 제가 방문한 때는 10월 평일 어느날이었는데요. 코로나로 이후에 연간회원이 없어진 이후 지금까지 연간회원권을 오픈하고 있지 않습니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분들은 연간회원권만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이날 오픈시간은 11시였는데요. 30분 정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습니다. 당시 할로윈 행사가 진행 중이었지만 아이들이 국제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인 4시까지 집으로 돌아와야 했기 때문에 약 4시간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하던 당시 (약 15년 전) USJ 의 연간회원권을 보유하고 있어서 많은 방문을 했는데 일본 이후로는 두번째 유니버셜이었기 때문에 예전 기억을 떠올려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싱가포르가 나라가 작아서 그런지 일본에 비해서 많이 작은 규모인듯 합니다. 하지만 즐겁게 탈수 있는 놀이기구는 분명 있었습니다.  놀이기구는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레고랜드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타겟으로 한다면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아무래도 초등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즐길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았습니다. 

 

 

2. 가는 방법


 지하철로는 노란색 CC(circle line) 라인의 Harbour Front역 으로 가면 됩니다. 하버프론트 역에서 하차하면 비보시티 쇼핑몰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쇼핑몰 제일 위로 올라가면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한정거장만 가서 워터프론트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물론 센토사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지하철 외에 케이블카나 택시도 있으니 센토사 구경을 먼저 하시고 싶으시면 그 전에 구경하다가 들어가셔도 되겠네요.

 

 10월에는 따로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이지링크로 찍고 탈수 있었습니다. 

 

 

3. 가격


일반 티켓 가격과 익스프레스 티켓 가격이 있습니다. 일반티켓 가격을 구매 한 뒤, 익스프레스는 추가 지불하여 구매하는것인데, 익스프레스는 말그대로 줄을 서지 않고 놀이기구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강력 추천합니다. 저희는 평일이었지만 인도 국경일과 닿아 있는 날이어서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현재기준으로 봤을 때 싱가포르 비거주자와 거주자 가격이 다르네요. 

  비거주자 거주자
성인 S$82 S$73
어린이(만4세~만12세) S$61 S$58

익스프레스 티켓은 티켓구매하기를 눌러 장바구니에 담으면 그 다음에 보이게 됩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의 종류도 한번만 탈수 있는 것과 무제한 탑승 가능한 종류 두가지가 있는데, 한번만 탈수 있는 티켓은 60싱달러이고 무제한은 90싱달러 이네요.

 

 

4. 어트랙션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단연 트랜스포머입니다.  첫탑승은 트랜스포머로 직행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이 있다면 일단 처음에는 줄이 별로 길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일반줄을 서서 타고 이후에 두번째 탑승시 익스프레스 티켓으로 탑승하는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익스프레스 티켓을 타고 나면 이후에 길어진 줄을 볼수 있습니다. 

 

 롤러코스터는 크게 휴먼과 싸일론 같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희는 그걸 타기엔 좀 나이가 있는지라 (어렸을때 없었던 두통이..ㅠ) 패스하고 하나하나 다 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트랜스포머 이후로는 머미, 장화신은고양이, 슈렉 등 자유롭게 타고싶은것들을 골라 타면됩니다. 미이라가 아무래도 트랜스포머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듯 싶네요. (롤코 제외) 또 제가 갔을때는 쥬라기공원 놀이기구를 하고 있지 않았는데 물에 젖을수 있으니 우의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한가지 팁! 어플을 다운받으면 대기시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어플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5. 소요시간 및 이후 볼거리


 저희는 11시부터 3시까지밖에 시간이 없어 거의 많은 어트랙션을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을 가진채 집으로 돌아가야할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반전은.. 생각보다 작은규모에 3시까지 탔더니 탈수 있는 어트랙션은 모두 다 탔네요..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고 여유를 부렸지만 4시전에는 충분히 나올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센토사에 갈 곳이 많으니 센토사 바다(실로소비치, 팔라완비치 등)를 거닐거나, 저녁에 하는 윙스오브타임 공연을 관람해도 될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우기에는 비가 많이오지만 매우 시원해서 비만 잘 피하면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 인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